2006년 12월 전체 글 목록
2006/12/27   c2 마이베이스? 구글베이스??
2006/12/26   루리웹 Wii 리뷰
2006/12/21   VOD 미디어의 폐혜 [2]
2006/12/21   씨네21, 창간하는 만화 정기 간행물 이름 공모 [2]
2006/12/21   자신의 관점에서 2007년도를 전망하는 FutureCamp 2007 Seoul
c2 마이베이스? 구글베이스??
싸이월드의 새 서비스인 c2 메인 페이지 이미지가 공개됐다. 출처는 @hof님 블로그.

그런데 난 왜 마이베이스에서 구글 베이스가 연상이 될까? 자유도 극대화, 상거래... 개인에 centric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구글베이스와는 비슷한 모양새가 아니겠지만 어쨌든 웬지 느낌이 비슷하다.

뭐, 뚜껑이 열리면 알게 되겠지.

p.s. 단지 명칭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

by mistic | 2006/12/27 10:46 | Media | 트랙백 | 덧글(0)
루리웹 Wii 리뷰
루리웹에 Wii 리뷰가 올라왔다.

다른 곳에서 본 Wii에 대한 글보다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본 시각이 돋보이는 글이다.

Wii의 성장 동인과 한계는 사실 명확하다. 지금까지의 게임기와는 다른 노선을 밟는, '가족용'으로서의 게임기. 한순간의 유행으로 멈출 것인지,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인지는 닌텐도 혼자만이 용쓴다고 해결되는 부분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게임보이와 NDS에서 보여준 닌텐도의 저력을 믿을 수밖에.

링크는 http://ruliweb.empas.com/data/preview/read.htm?num=553&left=b.
by mistic | 2006/12/26 14:55 | Game | 트랙백 | 덧글(0)
VOD 미디어의 폐혜
예전 'VOD가 미디어가 될 수 있을까?' 포스트에서 VOD의 이슈메이킹을 통한 미디어화 사업 모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슈메이킹을 통한 미디어화도 돈이 되는 사업모델이다. 판도라TV가 지금 이같은 모델로 상당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컨텐츠의 전체적인 품질과 제어권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이른바 '한번 떴다'를 주기적으로 반복시키는 모델은 위험요인도 클 뿐더러, 무엇보다 사업적 기반이 취약해진다. 이같은 미디어화를 추진한 다음에 어떤 다른 서비스 모델을 내놓을 것이며, 어떤 다른 부가가치 서비스를 내놓을 것인가. 이미 이 모델의 승패는 컨텐츠에 묶여버린 마당에. 100번 뜨더라도 한번 가라앉으면 피보는 것이요, 잘해도 본전 못하면 폭삭 망하는 것이 바로 이쪽이다."

이런 모델을 취한 사업자에게 가해지는 유혹이 바로 소위 '뜨는' 것인데, 판도라TV가 이 덫에 덜컥 걸려버린 모양새다. 그렇다. 바로 그 문제의 여중생 폭행 동영상이다.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이렇게 가쉽거리로 다룰 것이 아니라, 신속한 사법 조치가 필요한 사안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가장 먼저 소스를 접한 판도라TV에서는 '한번 뜨는' 것에 대한 유혹을 저버리지 못한 모양새다. 우려했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정말로 미디어를 지향한다면 자신의 정체성과 관점을 어떤 형태로든지 드러내야 한다. 세상이 참 수상하다보니 어떤 콘텐츠 생성자들은 '돈만 된다면 다 OK'라는 사고방식을 정말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자신들도 미디어라고 우기는데, 정말 같잖은 생각이다. '미디어'라는 것은 역사도 유구할 뿐더러 당당히 학문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는 분야다. 그런데 어설픈 깜냥으로 시류에 편승해 '이렇게 말해도 될 것 같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저렇게 가져다 붙이는 행위는 분명히 그 댓가를 치루게 된다.

바로 판도라TV가 여기에 이른바 딱 걸린 것. 이 사태를 자신들의 관점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을지, 아니면 '한번 뜰려다가 실패한' 여러 경우 중 하나로 치부할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p.s. 한마디 더 추가하자면, 이 사건을 다룬 주류 미디어들의 기사도 참 한숨이 나온다. 블로그나 UCC와 같은 컨텐트를 볼 때마다 입에 올리는 것이 '질이 떨어진다'이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십대들의 폭력성이나 한국사회의 문제, 사이버 공간에서의 파급력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불거져나온 사건이 어떻게 처리돼야 잘 수습될 것인지에 대해 논한 기사는 단 한 건도 없다. 이 한심한 꼴통 주류 미디어들이여.
by mistic | 2006/12/21 23:06 | Media | 트랙백 | 덧글(2)
씨네21, 창간하는 만화 정기 간행물 이름 공모





씨네21이 내년 2, 3월경 내놓을 만화 정기 간행물의 이름을 공모한다.

씨네21이 만화 정기 간행물을 내놓게 된 경위는 참 오묘한데, 그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만화작가창작활성화사업에서 씨네21이 사업 수행자로 선정돼 내놓게 된 것이다. 근데 이게 조건이 별로 안좋아 기존 출판사들은 그닥 내키질 않았다는데 웬걸, 씨네21이 덜컥 선정됐다는 것. 선정 이유에 대한 잡음도 살짝 일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지금 별 얘기 없는 것 보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나 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정기 간행물 시장에서 팝스타와 같은 존재인 한겨레에서 뛰어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만화계에서는 우호적으로 봐 줄 듯 싶다.

사실 이 만화 정기 간행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고만 있었지만 그닥 포스팅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을 일거에 흔들어놓은 글이 있었으니. 바로 상품 내역이다.

 <천일야화>처럼 기상천외한 이름을 지어주신 분께 : <천일야화> 전권 - 1명
 <데스노트>처럼 치열한 두뇌싸움을 한 분께 : <데스노트> 전권 - 1명
 <요츠바랑!>처럼 귀여운 제호를 주신 분께 : <요츠바랑!> 1~4권 - 1명
 <타짜>처럼 작명꾼적 기질을 보여주신 분께 : <타짜(1부 : 지라산작두)> 전권 - 1명
 <순정만화>처럼 순수한 만화사랑을 보여주신 분께 : 강풀의 <순정만화> 전권 - 1명
 만화잡지와 함께 힘차게 2007년을 시작하실 5분께 : 다이어리 5종 - 각 1명
 (쁘띠마르샹 패션다이어리, 하루 다이어리, S다이어리, 어린왕자 다이어리, 마미야스토리 다이어리)

난 이런 센스가 참 좋다. ^^
by mistic | 2006/12/21 18:57 | Culture | 트랙백 | 덧글(2)
자신의 관점에서 2007년도를 전망하는 FutureCamp 2007 Seoul


HOLLOBLOG님이 2007년을 전망하는 퓨처캠프 2007을 개최한다.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주제를 발표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자리이다. 2007년도의 유선과 모바일, 웹과 인터넷을 아우르며 다양한 2007년도에 대한 전망을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HOLLOBLOG님은 밝히고 있다.

시간은 2007년 1월 1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장소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이다. 약도는 여기.

자세한 내용은 퓨처캠프 위키 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2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참가자 70명 마감에 세자리가 비어있는 상태. 참고로 본인도 참가 신청을 했다.
by mistic | 2006/12/21 11:25 | Media | 트랙백(1) | 덧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