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에는 왜 유명한 평론가가 없나? - 와이어드 뉴스
다음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와이어드 뉴스 한국판에 재밌는 기사가 올라왔다. 제목처럼 게임계에는 왜 유명한 평론가가 없는지에 대해서인데. 이거 참, 미디어 산업을 너무 제대로 짚어내고 있잖아?!

기사속에서 언급한 이유는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다. 게임 평론이란 다른 문화 평론에 비해 엄청나게 고비용 저효율이며 결정적으로 그렇게 써봤자 돈이 안된다는 것이다. 평론자나 미디어 모두에게 말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게임 인구가 아직 많지 않아서, 게임 문화가 아직 저변화되지 않아서 같은 이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본인 생각에서는 새로운 미디어가 만들어지는 이유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문화의 다양성, 독자들의 요구 수용, 새로운 시도, 또는 소명의식 등등, 미디어를 만드는 데 있어 외부에 내세울 수 있는 대의명분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라는 것이 되겠다, 이 말씀. 이같은 시각은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사실 웹 2.0이 이처럼 각광받는 것도 유사한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만간 다른 포스트에서 다뤄지지 않을까.

원문 URL은 http://wired.daum.net/culture/game/article00722.shtm이다. 와이어드 뉴스 코리아는 기사별 트랙백을 제공하지 않는다. 해주면 좋을 텐데.
by mistic | 2006/07/11 10:24 | Cultur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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